LG임직원과 함께 한 혁신 종이 가구 개발 (with 페이퍼팝)
매일 프린트 할 때 쓰는 종이. 전단지, 포스터, 노트 등등등 우리 주변에는 정말 다양한 종이가 활용되고 있어요. 하늘 하늘 얇아서 무슨 힘이 있을까 싶지만, 작게는 우리가 받는 택배상자, LG 그룹 내 제조 공장에서 생성 된 다양한 제품들도 종이로 포장되어 안전하게 고객에게 배송되죠. 심지어 종이로 건물도 지을 수 있다고 해요! 뉴질랜드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에 강진이 발생하여 랜드마크이자 정신적 지주였던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이 붕괴되었을 때 종이로 임시 복구되어 세계인의 탄식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이렇듯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소재 종이의 가능성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우리 일상의 용품들을 종이로 만드는 혁신 소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바로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2기 페이퍼팝입니다!
지난 5월, 종이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페이퍼팝의 혁신 도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슈퍼스타트 아고라가 개최 되었고, (아고라 콘텐츠 보기 Click),
아고라 이후 종이가구를 기획, 개발, 생산, 판매 까지 전 과정을 직접 참여하여 종이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검증해 보는 슈퍼스타트 PoC ‘지구를 지켜라’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답니다!
1. 종이가구를 직접 만들어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보자!
아무래도 종이가구라는 것을 직접 만져보고 조립 해 봐야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는 법! 66명의 임직원들이 함께 워크샵에 함께 해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확보하였습니다.
2. 톡톡 튀는 종이가구 아이디어 총 출동!
워크샵 참석 후, 총 34 명의 임직원들이 톡톡튀는 종이가구 아이디어를 제시하였습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데, 너무 거창하면 부담스러운 가구들은 무엇일지. 종이이기 때문에 메리트가 있는 가구는 무엇일지 등, 정말 다양한 시각의 아이디어가 제시되었어요. LG 사이언스파크에는 폭넓은 사업 분야의 계열사 그리고 R&D 뿐 아니라 인사, 법무,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임직원들이 함께 있어서 정말 다각도의 의견이 공존하는데요, 그런만큼 평소에 생각하기 어려운 전문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가득 했답니다. (이것이 집단 지성의 힘!)
3. 실제 생산 될 종이 가구 후보는?? 투표 가즈아!
이 중 종이가구 전문 기업 페이퍼팝에서 검토를 진행, 생산성과 시장성 등을 고루 검토하여 최종 11개의 아이디어 후보가 선정되었습니다. 이 아이디어에 대해, LG 혁신 커뮤니티 슈퍼스타트 크루 포함 LG 임직원들이 다 같이 투표를 해서 최종 시운전 후보가 정해졌습니다.
4. Agile하게 만들어 본 종이가구 테스트품
하남시에 있는 페이퍼팝 생산 현장에서 임직원 아이디어가 시운전품으로 태어났어요. 스타트업의힘. 바로 Agile함이 아니겠어요?? 아이디어에 대해 뚝딱 뚝딱 설계를 하고, 생산 해 본다음, 바로 수정 하여 시운전품이 완성되었습니다! 이 시운전품은 테스트 지원자들에게 지급되어 다양한 피드백을 거쳐 업그레이드에 또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5. 다양한 단계를 통해 탄생한 크라우드 펀딩 제품들을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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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이란 작은 생각의 전환으로 세상을 구하는 멋진 일인 것 같아요. 임직원들 중에는 패키징 개발 실무자도 함께 있어, 생생하고 다양한 검토가 진행되기도 하였습니다. 종이로 가구를?? 이라고 생각했지만, 조금만 더 고민 해 보면 환경에는 부담이 없고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슈퍼스타트에서 다양한 혁신이 탄생할 수 있기를 기대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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